'뉴미디어산업팀'에 해당되는 글 24건

  1. 2008/05/14 뉴미디어 창의계층 육성을 위한 뉴미디어 이용실태 조사 결과 발표 (3)
  2. 2008/05/14 온라인 뉴스 유통 관련 국제 세미나 내용입니다.
  3. 2008/05/01 온라인 뉴스 유통 관련 국제 세미나 개최 안내 (3)
  4. 2008/03/20 (팀)블로그 관련 기사
  5. 2008/03/12 연극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초청행사 후기 입니다. (2)
  6. 2008/03/06 네번째 글 :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 – 필요한가? 가능한가? 기준/원칙과 절차? (10)
  7. 2008/03/04 공연에 관심많은 블로거를 초청합니다. (7)
  8. 2008/03/03 세번째 글 : 블로그축제와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넋두리 (25)
  9. 2008/03/02 두번째 글 : 블로그 축제, 큰 틀에서 맥락을 짚어 봅니다 (22)
  10. 2008/03/02 첫번째 글 :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 (40)
2008/05/14 10:15

뉴미디어 창의계층 육성을 위한 뉴미디어 이용실태 조사 결과 발표

5월 13일 우리부의 지원으로 한국방송영상진흥원에서 수행한 "뉴미디어 창의계층 육성을 위한 뉴미디어 이용실태 조사 결과(이용실태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인터넷미디어의 이용실태에 촛점을 맞추고 실시한 조사였으며, 관련해서 재미있는 결과가 몇개 있었습니다.

특히 블로그와 관련해서 블로그의 정보에 대한 신뢰한다는 응답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정보의 영역에 따라 신뢰도의 수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미/레저 정보의 경우  신뢰한다는 응답(61.9%)이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경제/금융정보(50.4%), 건강/의학정보(50.2%), 교육/학습정보(48.0%)의 순으로 신뢰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시사/이슈정보(44.5%), 방송/연예정보(33.7%)는 다른 분야에 비해 신뢰한다는 응답이 낮았는데, 특히 방송/연예정보의 경우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24.3%)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방송/연예 분야의 경우 검증되지 않은 소문을 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블로그 생산 정보에 대해 이용자의 이성적 판단이 개입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입니다.(당연한 결과겠지요^.^)

또, 뉴스와 관련해서는 연령대별로 보면, 뉴스 장르 구분 없이 10대와 20대는 포털뉴스와 인터넷신문의 선호도가 높고, 30대와 40대의 경우는 TV뉴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가운데 일간지의 선호도가 다른 연령대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포털 뉴스 유통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아직까지는 TV뉴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이겠죠.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유의미한 조사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관련된 조사였습니다. 인터넷 동영상의 어떠한 장르에 대해서도 유료화하는 경우 지불할 의사가 없다는 응답자가 선호도를 밝힌 응답자 보다 많았습니다. 이것은 인터넷 상의 방송프로그램 유료화를 통한 수익모델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수용자들의 거부감을 극복하여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아님.. 만연되어 있는 불법저작물의 영향으로 인터넷상의 동영상은 공짜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서 인지도... (이건 제생각입니다.)

보고서 전문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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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4 09:37

온라인 뉴스 유통 관련 국제 세미나 내용입니다.

지난 2일에 있었던 온라인 뉴스 유통 관련 세미나의 발표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공무원틱하게 정리가 되어서.. 좀 그렇긴 한데.. 내용만 중심으로 봐주시길~~

□ 일본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 시장

  ㅇ 일본 신문업계 동향

   - 신문발행부수의 감소세가 미미(세대당 신문발행부수가 1.0을 초과)

   - 포털의 뉴스 서비스를 경쟁상대로 보지 않고 자사 사이트의 창구로 인식


  ㅇ 일본의 포털 뉴스 서비스

   - 야후 재팬, MSN, 구글 등 주요 포털 모두 뉴스 서비스 실시 중

   - 야후 ‘토픽스’의 경우 편집팀을 운영, 화제의 토픽이나 특종보도를 자체적으로 판단후 배치

   - MSN의 경우 기사의 배열, 주요 이슈 선정 등을 모두 산케이 신문사에 위탁

   - 포털 업계는 뉴스 제공사에서 받은 기사에 대해 ‘일종의 완성품’ 구입으로 판단, 기사 수정 일체 시행 안함(사소한 오타의 경우에도 신문사에서 원기사 교정 후 수정)
     ※ 일본 법원은 2004년 기사 제목에 대하여,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이의 영리적 이용에 대해선 민법상의 손해 배상 책임 부과

 □ 미국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 시장

  ㅇ 미국 신문업계 동향

   - 온라인 뉴스 서비스는 기존 종이 신문의 대체제로 기능할 것으로 전망
     ※필립 메이어(노스 캐롤라이나 대학)는 2040년 이후 종이 신문이 사라질 것으로 예측

   - 특히, 지역신문의 경우 AP 등 뉴스통신사의 포털 뉴스 제공, New York Times 등 유력지의 온라인 뉴스 공급 확대에 따라 존립기반 약화 심화

   - 언론사의 온라인 수익이 증가하고 있으나, 오프라인 수익의 감소를 보전하기에 부족

  ㅇ 미국의 포털 뉴스 서비스

   - 2008년 1월 현재 방문자수 기준으로 뉴스 사이트 중 포털 사이트인 야후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AOL, 구글 등이 10대 사이트에 포함

   - 야후의 경우, AP․Reuter 등 주요 통신사 및 언론사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 뉴스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기사 배열․토픽 선정

   - 또한, 지역신문과의 컨소시움을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기사 공급 및 독자 맞춤형 광고 서비스를 통해 언론사와 수익 배분

   - 구글의 경우, AP․Reuter 등 일부 통신사를 제외하고 별도의 계약 없이 크롤링 방식의 검색엔진을 통해 뉴스 기사 수집․자동 알고리즘에 의한 기사 배열 → 구글은 공정이용의 관점에서 합리화, 언론사는 이에 대해 반발하나, 미국 당국은 기사 제목의 경우 저작권 보호 불인정

관련 기사 링크 입니다.

세미나 내용에 대한 경향신문 기사
“언론과 포털 상호공존을 위한 협력 모델 찾아야 ”
세미나에 참석했던 랜디 코빙턴 교수의 인터뷰 기사  “신문, 다수보다 주독자 겨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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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15:42

온라인 뉴스 유통 관련 국제 세미나 개최 안내

포털을 통한 뉴스콘텐츠의 유통이 활성화 되면서 많은 이슈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비단 우리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본과 미국의 사례를 우리의 환경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세미나가 개최됩니다. 관심있는 분들께서는 많이 참여해 주시고, 평일 낮시간이라 참석이 불가능하신 분들께서는 첨부한 발제문을 참고해 주세요~!!




1. 세미나 장소 및 시간

 □ 주제 : 온라인 뉴스 유통환경에서 매체간 협력적 에코시스템
           - 한․미․일 3개국의 시장과 규제환경을 중심으로 -
 □ 일시/장소 : 5. 2.(금) 14:00~18:00/프레스센터 19층
 □ 주최/후원 : 한국언론학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


2. 발제 및 발제자
 ㅇ 사회자 : 이창근(광운대)
 ㅇ 제 1발제 : 일본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 시장과 규제 환경
                    (Hashimoto Yoshiaki(동경대), 김상미(나고야대))

 ㅇ 제 2발제 : 미국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 시장과 규제 환경
                    (Randy Covington(USC), 문태준(UW))

 ㅇ 제 3발제 : 한국의 온라인 뉴스 서비스 시장과 협력적 에코시스템
                    (황용석(건국대))

 ㅇ 토론자 :
     정수영(성균관대), 이경전(경희대), 김영주(언론재단),
     황성기(한양대), 고종원(조선일보), 이희완(민연련),
     박병우(뉴미디어산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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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15:54

(팀)블로그 관련 기사

한국일보 및 씨네21에 블로그 관련 기사가 게재되어 여기에 옮겨 봅니다.

한국일보 기사는 블로그 계에서 유명한 팀블로그를 소개한 기사이고
"블로그도 맞들면 낫다… '팀블로그' 인기"

씨네21기사는 영화 관련 전세계 블로그를 소개한 기사입니다.
"[영화블로그 15선] 웹서핑의 영토를 넓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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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09:43

연극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초청행사 후기 입니다.

문화부 뉴미디어산업팀이 후원하는 “헬로우 블로거 - 블로그컨퍼런스”가 3월16일 개최됩니다. 문화관광부는 블로고스피어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 전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연극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공연에 블로거분들을 초청하는 이벤트입니다. 오늘(3월12일)부터 3월14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초청행사는 블로거를 위한 문화행사로서의 의미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블로그 마케팅 활성화를 모색해 보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행사에 초청되신 블로거들께서 반드시 연극 관람 후기를 작성해 주셔야만 이번 행사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취지의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팀은 이번 행사에 초청되신 모든 분들께 관람 후기를 작성하셔서 이 포스팅에 트랙백을 남겨 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멋진 후기를 작생해 주신 5분께는 영화관람권 2매를 선물로 드릴 예정이구요. 진심어린 후기 포스팅이 너무 많아서 5분을 선정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상황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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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22:49

네번째 글 :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 – 필요한가? 가능한가? 기준/원칙과 절차?

< 참고 : 이전 글 >

 

1. 블로그축제를 둘러싼 논쟁, 떡밥 제공으로 끝낼 수는 없다. 새로운 시도의 계기로!!!

2. 블로그 축제, 큰 틀에서 맥락을 짚어 봅니다 5개월간의 여정
3. 블로그축제와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넋두리
 

 


위의 글들은 블로그축제와 관련된 과거 지향적인 포스팅들이었다면, 지금부터 풀어나갈 생각들은 앞으로 문화부 뉴미디어산업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관련된다고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1)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오프활동)을 문화부가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가의 여부, 2)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한가의 여부, 3) 가능하다면 어떤 기준/원칙과 절차를 설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이 포스팅의 목적은 이 사안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많은 블로거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는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1. 논의의 전제/범위(미리 짚고 넘어가야 할 질문)

 

이번 주제는 그 범위를 확장할 경우 너무나 많은 쟁점에 대해 언급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통상적인 논문의 경우에도 “연구의 범위”라는 목차가 항상 앞쪽에 배치되는데, 이를 벤치마킹 하여 아래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포스팅의 전제/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합니다.

 

1) 문화부의 지원 여부를 떠나/실현가능성 여부를 떠나, 블로거들의 오프활동은 바람직한가?


제 입장은 “네”입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밝히신 민노씨님의 논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블련 때 그만님께서 지적한 것처럼 오히려 좀더 세분되고, 다양한 영역에서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모임들이 생겨나고, 이런 모임들이 권위를 갖게 되기를 나는 원한다.

가령 선거법을 고민하는 블로거들의 모임, 간통죄 폐지를 위한 블로거 모임(이런거 있으면 나는 당연히 가입! ㅎㅎ 농담(유골)이고, 오늘 옥소리 재판부에서 간통죄 위헌재청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워서리), 저작권을 연구하는 블로거 모임, 팟캐스터 블로거 모임, 저널리즘을 연구하는 블로거 모임, 블로기즘을 고민하는 블로거 모임, 저널리즘과 블로기즘의 관계를 고민하는 블로거 모임...

이렇게 다양하게, 다채로운 풍경으로, 그 유기적 네트워킹이 만들어내는 실질적인 활동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그래서 해당 영역에 대한 지식이나 조력이 필요한 블로거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도와줄 수 있는, 그렇게 친구처럼, 오빠, 언니(ㅡㅡ;;), 선배처럼 의지할 수 있는, 조언 구할 수 있는 블로거 모임이, 블로거 개개의 자율성을 가장 우선 존중하는 전제에서, 생겨난다면....

이거 왜 반대할까?
이거 반대할 블로거가 과연 있을까?
" (http://minoci.net/435)

참고로, 찬반의견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 부정적 의견 >

너바나나님께서 작년에 올리신 글 : http://www.nirvanana.com/184

점프컷님의 최근 글 :  http://jumpcut.tistory.com/38 (너바나나님의 작년 포스팅을 리마인드 시켜주심) 

 

< 긍정적 의견 >
민노씨님의 최근 글 : http://minoci.net/435
민노씨님께서 작년에 올리신 글 : http://minoci.net/45 (너바나나님의 글에 대한 다른 의견)


2) 문화부가 블로거들의 오프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대표성 있는 블로거단체의 설립과 관련이 있는가?


절대로 아닙니다. 이점은 앞선 포스팅에서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듯이, 블로거단체의 설립은 문화부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닙니다. 호박꽃님께서 제기한 의문에 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박꽃님의 질문 : http://factorize.tistory.com/entry/블로그-축제와-문화관광부의-후원

 

 

혹시 지금까지 설명 드린 전제에 대해 찬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시는 분은,“1. 논의의 전제/범위”에 대한 의견임을 명시하여 댓글 또는 트랙백을 남겨 주시면, 저희가 의견을 효율적으로 정리하여 반영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2. 본격적인 질문


 

1)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오프활동)을 문화부가 지원하는 것이 필요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민노씨님께서 말씀하신“어 퓨 굿 블로거”들, (제가 너무 관대하게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라면) 최소한 그 가능성을 지닌 분들이 (많지는 않을 지라도)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분들이 오프에서 모였을 때, 더 나아가 더 많은 분들이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했을 때, 부작용 보다는 순기능이 더 많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 다만 그런 자발적인 '어퓨 굿 블로거'들이 과연 존재할 것인가, 그것이 오히려 더 의문스러울 뿐이다.
자기 시간 그렇게 자발적으로 투여해서 그런 활동 하는 블로거가 과연 존재할까?
있을 것 같나? 없을 것 같나?
있을 수 있을 것 같긴 하나?
솔직히 현 상황에서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본다.
다만 이런 블로거 모임이 생겨나서 최소한의 의미있는 활동의 실질을 보여주면, 그 때 문광부 후원이 필요한 거고, 그 때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기부(?) 운동 따위들이 필요한 거다."
(http://minoci.net/435)

 

 

둘째로, 이 분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한다면 포스팅의 양과 질을 보다 풍성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웹2.0 서비스는 소수의 전문제작집단을 양성하거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보조금을 나누어 준다고 해서 경쟁력이 높아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거와 같은 참여형 수용자들의 저변과 역량이 높아져야만 가능한 일이겠죠. 결국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종국에 가서는 블로그와 관련된 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의 중요한 한 꼭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 문화부가 우리나라의 웹2.0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을 외면한다면, 맥을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고 있다는 비난을 면할 길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로, 블로거들의 다양한 활동을 민간섹터에서 충분히 지원할 수 있다면 구지 정부가 나서지 않아도 되겠지만, 현상황은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큰 수익을 거두고 있는 메이져 포털들은 나름대로 블로고스피어의 활성화를 위한 일들에 재원을 투여하고 있지만, 블로거분들과의 괴리감은 큰 것 같습니다. 작은 기업들, 예를 들면, TNC, 올블로그, 블로그코리아, 프레스블로그 등은 블로거분들과의 친밀감은 높지만, 블로거분들의 활동을 위해 재원을 지출한 만한 수익구조를 아직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고 판단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화부의 지원은 합리적인 집행구조를 갖춘다는 조건을 충족한다면(뒤에서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순기능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넷째로, 이러한 지원은 문화부가 담당하고 있는 많은 문화예술정책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블로거분들과 문화부 내의 많은 부서를 연결해 드리고자 하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 관련 블로거분들은 우리 영화산업의 획일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이고, 서평 또는 독서 관련 블로거분들은 문화부가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고 있는 국민독서진흥정책의 한 축을 맡아 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여행 관련 블로거분들은 (지역축제 활성화를 포함한) 국내 관광활성화정책과, 스포츠 관련 블로거분들은 체육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실현이 가능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축제로 인하여 많은 논쟁이 벌어지긴 했습니다만,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저희팀도 많은 학습을 할 수 있었고, 블로거분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뼈져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어렴풋하게나마 소통의 방법도 배워가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고스피어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하고 계신 업체들이 "(가칭)블로그산업협회"를 구성할 예정이므로, (비록 블로거들의 관점을 100% 대변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저희팀과 창의적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3) 가능하다면 어떤 기준/원칙과 절차를 설정해야 하는가?


첫째로, 블로거들의 오프활동 지원은 그 목적이 블로깅의 양과 질에 기여하는 것이라야 할 것입니다. 오프활동만을 위한 오프활동은 지원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민노씨님께서는 이런 원칙을 "블로그중심주의"라고 표현하셨더군요. (http://minoci.net/442)


둘째로, 그 동안 자발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시도해 왔던 블로거분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기득권을 보호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만, 당분간은 지원을 노리고 급조된 오프활동을 잘 걸러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노씨님도 같은 맥락의 지적을 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너무 자주 인용한다고 미워하진 마세요~~!!)

"다만 이런 블로거 모임이 생겨나서 최소한의 의미있는 활동의 실질을 보여주면, 그 때 문광부 후원이 필요한 거고, 그 때 블로거들의 자발적인 기부(?) 운동 따위들이 필요한 거다." (http://minoci.net/435)

셋째로, 문화부는 소위 "팔길이원칙(Arm's length principle)"을 잘 지켜나감으로써, 지원을 빌미로 지나친 간섭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켜야 하겠습니다. Mr.Dust님께서 "뉴미디어산업팀은 보이지 않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하신 말씀과 일맥상통한다고 봅니다.(http://mr-dust.pe.kr/entry/suggestion-for-newmedia20mct) 하지만, 문화부가 지원했다는 사실을 숨기는 것도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지원 사실은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실을 모르고 참여한 분들이 나중에 항의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투명성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체크는 당연히 필요할것이구요.

넷째로, 지원의 대상이 기업이나 정식단체와 연계된 블로거들로 한정되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Mr. Dust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화려한 대규모 행사보다는 "가볍고 작은 모임"에 대한 지원에 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http://mr-dust.pe.kr/entry/suggestion-for-newmedia20mct) 다만, 첫번째 원칙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작은 모임이라 할 지라도 그 활동의 결과물이 블로깅으로 공유되거나 그 과정이 참여를 원하는 모든 블로거분들에게 개방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과만 공유가 되면 폐쇄적으로 활동을 운영해도 되는냐에 대해서는 많은 토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섯째로, 도덕적 해이 유발이나 특혜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인건비에 대한 지원은 배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발성, 자원봉사정신을 해치는 지원은 어리석은 것이겠죠.

여섯째로, 너무 경직된 원칙에 갖혀서는 안될 것입니다. 특히 지원의 초기에는 말이죠. 이 점은 Philos님이 이미 잘 지적해 주신 바 있습니다. (http://philomedia.tistory.com/84)

일곱번째로, 정파적 논란의 소지가 있거나 종교적/이념적 성향이 강한 활동은 지원대상에서 배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정치적/종교적/이념적 신념을 가지고 계시더라도, 이 원칙에는 동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원절차와 관련해서는 조만간 출범할 "(가칭)블로그산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 회원사 서비스와 뉴미디어산업팀 블로그를 통해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블로거분들로부터 계획서를 받아(트랙백 형태로 가능하겠네요), 협회와 저희팀이 위의 원칙에 따라 지원대상 활동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됩니다. 선정과정에서 일반 블로거분들의 참여방법을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알려 주시구요.


이 글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경우, 목차를 명시하시고(예를 들면, "2-1)"에 대한 의견이다 이런 방식으로요.) 트랙백이나 댓글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숨겨진 "어 퓨 굿 블로거들"을 추천해 주세요. 어떤 블로거분들이 이러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런 지원이 더해지면 어떠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이런식도 괜찮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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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4 15:41

공연에 관심많은 블로거를 초청합니다.

안녕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 뉴미디어산업팀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블로거컨퍼런스(hello! blogger) 316일(일)에 개최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블로고스피어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 전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연극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공연(제작: 극단 지구인, 주관: 노리컬쳐, 연출: 지성구)에 블로거 분들을 초청하는 이벤트입니다. 이번 초청행사는 블로거를 위한 문화행사라는 의미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블로그 마케팅 활성화를 모색해 보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극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의 주관사인 노리컬쳐측에서도, 블로그를 통한 홍보/마케팅 방안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서 이번 초청행사에 흔쾌히 협조해 주셨습니다.

초청일정은 312일부터 3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특히 314(금요일)에는 연극공연 이후 제작진과 참석 블로거 간의 대화의 시간과 뒷풀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월14일은 문화/공연에 관심이 많고 반드시 성의있는 후기를 작성해주실 분에 한해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날 참석하시면 보다 풍성한 포스팅 거리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초청안내 -


ㅇ 연극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ㅇ 주관/극작/연출 : 노리컬쳐/공해옥/지성구

ㅇ 일시 3.12() 20:00, 3.13() 20:00, 3.14() 20:00

ㅇ 장소 : 대학로 예술마당 3관(건물 3층)

ㅇ 초청인원 : 매일 50 (1인당 티켓 2)

ㅇ 신청방법 : 온오프믹스 이벤트 페이지에서 등록한 후 트랙백을 보내야 합니다. 최종 참석자명단은 3월 11일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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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3:08

세번째 글 : 블로그축제와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넋두리

어제 마무리 하지 못한 글을 점심시간 동안 후딱 다듬어서 포스팅합니다.


< 부탁의 말씀 >

 

이 글을 읽기 전에 꼭 첫번째 글두번째 글을 미리 읽어 주세요. 그래야 맥락을 짚으실 수 있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 많은 분들이 제기하신 질문 >

 

1.       블로그 축제의 재정적 투명성은 보장 되었는가? 문화부(방송영상산업진흥원)의 지원금액은 얼마인가? (논란 초기의 풍림화산님의 질문)

 

자봉단이 밝히셨지만 이번에 문화부가 방송영상산업진흥원을 통해 지원한 금액은 장소 대여비 110만원입니다.(참고로 이 지원금은 저희가 직접 지불하였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지금까지 블로그 관련 행사에 동일하게 적용되어 왔습니다. 행사 주최에 고생하신 분들은 지원금을 구경도 못하는 것이죠.) 거기에 직장인이냐 학생이냐에 따라 회비를 2만원 또는 1만원을 거두었습니다. 자봉단이 처음부터 함께 행사를 준비해 왔기 때문에, 투명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입과 지출내역에 있어서는 곧 포스팅이 있을 것 같습니다.

 

 

2.       문화부는 블로그 관련된 뭔 단체를 준비하고 있고, 이 움직임이 혜민아빠님과 관련이 있는가? (마지막 포스팅에서의 풍림화산님의 질문)

 

작은인장님의 포스팅에 덧글을 남긴 바와 같이, 최근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가칭)블로그산업협회가 블로그 관련된 뭔 단체로 와전된 것 같습니다. 이미 전자신문을 통해 기사가 나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 협회는 혜민아빠님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팀은 협회의 출범을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개별 업체가 아니라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특정업체만을 지원하느냐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협회가 지나친 폐쇄성을 갖지 않는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현재의 주요 참여사 관계자들의 면면을 볼 때, 크게 걱정하진 않습니다.(제가 너무 사람을 잘 믿나요?)

 

개인적으로는 대표성을 인정 받는 블로거 단체의 결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성의 근거(권위의 원천)를 인정 받을 방법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문화부는 무슨 기준/원칙을 가지고 개인이 주최하는 모임을 후원하였는가?(호박꽃님, 민노씨님 등의 질문)

 

두번째 글에서 장황하게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문화부가 후원하는 일련의 행사들은 시도하자 단계의 노력들입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예를 들면, 대대적인 공지 지원신청 심사 지원행사 선정) 이전의 테스트 과정이었던 것이죠. 어떤 정형화된 규정들을 만들어 놓고 진행한 건 아닙니다. 오히려 블로거 오프활동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것인가? 유익한 것인가? 어떤 원칙과 기준을 설정할 것인가?를 탐색하는 과정이었다고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틀을 갖추자 단계 이전의 노력이었다는 것이죠.

 

이번 행사가 잘 되면 앞으로 혜민아빠님을 집중적으로 팍팍 밀어드리겠다 라는 생각을 전제로 한 테스트나 탐색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오히려 앞으로 이런 참신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해 보겠다는 지향점을 가진 시도였습니다.

 

혜민아빠님의 아이디어가 참신했고 제가 시도해 보고자 하는 컨셉과 거의 일치했습니다. 블로그포럼에 직접 찾아가서 참여한 분들의 순수성도 확인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잘 모집이 될 수 있을까 걱정도 해 보았지만, 난상토론회 때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블로거 분들을 이미 경험한 터라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 서로 몰랐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200명이 넘게 참여한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하시는 것을 보면서 신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것이 웹2.0 세상인가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행사가 혜민아빠님이 개인적으로 추진하는 행사라고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블로그포럼에 참여했던 분들이 많은 조언을 해 주시고 홍보에도 적극 나서 주셨고, 혜민아빠님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물론 혜민아빠님은 아이디어 제공자이시고, 자원봉사자들의 수괴(?)일 수는 있겠습니다만)이 함께 만들어간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어떤 세력화가 진행되었다고 보지도 않습니다. 만약 그런 거였다면, 자봉단 안에서 먼저 문제제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블로그포럼이나 혜민아빠님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라는 사실까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질책을 하시면, 달게 그 비난을 감수하겠습니다. 정말 이런 논란이 생길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거든요 개별 업체와 행사를 진행할 때는 오히려 긴장도 했습니다. 혹시 경쟁사에서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오히려 블로거들 사이에 더 큰 미묘한 부분이 있다는 점을 미리 알지 못했습니다. 이점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립니다.

 

제 추측으로는, 업계 분들은 저희팀과 활발한 의사소통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후원을 독점적인 것으로 해석하지 않으실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우리도 후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고,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체계적인 협력사업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예측도 하셨을 거구요. 그러나, 블로거 분들께는 저희팀의 지향점이나 향후 계획이 제대로 전달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축제라는 명칭, 그리고 제1회라는 수식어에 많은 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시면서 오해가 증폭된 면도 있다고 봅니다.(http://www.foog.com/328) 앞으로 많은 블로거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런 논란이 더 이상 없도록 합리적이고도 블로거 친화적인 을 짜 보도록 하겠습니다.

 

 

 

4.       블로그 축제의 장소대여비가 크지 않다면 굳이 문화부가 낄 필요가 있었는가? (마지막 포스팅에서의 풍림화산님의 질문)

 

참가신청을 받으면서 카드결제나 무통장입금으로 회비를 미리 받을 수 있었다면 문화부의 지원은 필요치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더 큰 오해의 소지가 있겠죠. 저도 300분이 넘게 참가신청을 하리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장소대여는 문화부가 후원하고 음식료는 회비로 충당한다는 것이 기본컨셉 이었습니다. 저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행사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혹시 있을 수 있는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수 있는 합리적 역할 분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유사한 행사에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원칙이라고 봅니다.(난상토론회도 참가자들에게 참가비를 받아 기부하는 전통이 있더군요. 그리고, 좌충우돌! 블로그! 영화와 놀다 2008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낸 회비의 일부를 저예산독립영화 제작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5.       왜 이번 행사의 주최가 명확히 명시되지 않아서 혼란을 야기했는가?(마른미역님의 질문)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저에게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생각했던 바를 그대로 표기하자면, 블로그포럼/자원봉사단/방송영상산업진흥원 공동주최, 문화부 후원이 되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제가 챙기지 못했습니다. 조직개편 등으로 너무 정신이 없었다는 핑계를 댈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제 불찰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또한,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별도의 포스팅으로 상세히 설명 드리지 못했던 점도 사과 드립니다.


 

6.       이번 논란에서 비판 받아야 할 대상은 혜민아빠님이 아니라, 문화부 아닌가?(여름하늘님의 질문)

 

100%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 3번과 5번 질문에서 답변 드렸지만, 저희팀이 좀더 많은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블로거분들께 저희팀이 고민하는 바를 좀더 열심히 알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 자신에게 던져 본 질문 >